이란, 소요 사태로 보안 요원 111명 사망...美, 이란 개입 방안 논의-Xinhua

이란, 소요 사태로 보안 요원 111명 사망...美, 이란 개입 방안 논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12 11:10:41

편집: 李翔华

 지난 6일 이란 수도 테헤란 거리에 설치된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선전 포스터.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12일] 최근 이란 전역에서 보안 요원 1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란 공식 매체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11일 소요 사태 기간 숨진 '열사'를 위해 3일간의 전국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12일에는 '테러 범죄자'의 폭력 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시위를 벌일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란 여러 지역에서 물가 상승과 통화 가치 하락에 항의하는 시위가 발생했으며 그 과정에서 소요 사태가 벌어져 보안 요원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1일 이란 국영TV를 통해 이란 정부는 국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국민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폭도'들을 부추겨 이란에서 혼란을 조장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칼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만약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이란은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 내 미국의 군사 기지를 '합법적 목표'로 간주해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일 고위급 고문들과 회동해 이란 문제에 대한 선택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AXIOS)는 트럼프 대통령이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으로 파견하고 사이버 공격과 정보전을 개시하는 등 이란에 대한 여러 개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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