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외무장관 "美·유럽, 이견 해소 여부가 나토의 미래 좌우할 것"-Xinhua

덴마크 외무장관 "美·유럽, 이견 해소 여부가 나토의 미래 좌우할 것"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19 15:33:21

편집: 朱雪松

 

2025년 4월 3일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이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오슬로 1월19일] 라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이 18일 미국이 그린란드를 확보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현 정세가 '매우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 중인 라스무센 장관은 유럽과 미국 사이의 이견 해소 여부가 국제 질서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미래와도 연관돼 있다고 강조했다.

라스무센 장관은 덴마크 측이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 고위 인사들과 회담한 뒤 대화가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화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관세 전쟁으로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이 큰 대가를 치를 가능성이 있더라도 덴마크에 대한 유럽의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에스펜 바르트 에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덴마크와 그린란드에 대한 노르웨이의 지지를 재차 확인하는 한편 트럼프 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를 '위협'으로 규정하며 노르웨이는 어떠한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는 최근 그린란드에서 진행하는 덴마크의 군사 훈련 '북극의 인내 작전'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미국의 '전면적이고 완전한 그린란드 매입'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이 합의에 이를 때까지 위에 언급된 유럽 8개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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