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 1월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틀림없이' 일부 유럽 국가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그는 유럽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해야 한다며 "유럽이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그것이지 그린란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자신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지 않았다며 다시 한 번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그들이 뭐라 말하든 노르웨이는 노벨평화상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그들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 일과 깊이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에게 노르웨이가 '8개의 전쟁'을 막은 자기에게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 이상 평화만을 고려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무엇이 미국에게 유리하고 합당한지 고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