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다수 국가, '평화위원회' 불참 의사 표명-Xinhua

프랑스∙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다수 국가, '평화위원회' 불참 의사 표명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22 14:21:28

편집: 李翔华

지난 15일 가자시티에서 촬영한 임시 대피소 텐트.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22일] 미국 정부는 최근 가자 지구의 전후 과도기 통치·재건을 위한 '평화위원회'를 설립하고 여러 국가에 가입을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평화위원회'가 가자 문제를 우선 해결한 뒤 '기타 분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프랑스, 노르웨이는 '평화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스웨덴은 '현행 문건' 토대로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독일 언론도 독일 정부가 유엔(UN) 및 유엔 헌장 중심의 국제 질서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위원회' 의장을 맡아 광범위한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독일 측은 "현재 형태로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은 21일 웹사이트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화위원회' 가입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와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미국 측은 해당 위원회의 '영구 회원국' 비용으로 10억 달러를 제시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유엔과 병행하는 기구를 세우려 한다며 유엔의 권위와 운영 체계를 더욱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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