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전문가 "사회보장제도 개선이 내수 소비 끌어올릴 것"-Xinhua

中 경제 전문가 "사회보장제도 개선이 내수 소비 끌어올릴 것"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29 13:37:16

편집: 林静

지난 25일 자원봉사자들이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딩하이(定海)구에서 노인에게 죽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29일] 중국 사회보장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이 내수 소비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루팅(陸挺) 노무라증권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회안전망 개혁이 노년층과 농민공을 포함한 광범위한 계층의 기대소득을 향상시켜 중장기적으로 소비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회보장제도 개혁은 소비를 자극하는 데 있어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향후 2~3년이 이러한 조치를 추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의 창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당국은 최근 장애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양로 서비스 소비 보조금 지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국 민정부와 재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12개월 동안 매달 전자 바우처를 지급해 양로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중국의 고령화는 인구 구조상 도전을 의미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 지난해 10월 채택된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은 향후 5년간 "물적 자산과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사회복지와 경제 발전을 융합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보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루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중국에서 재정 정책이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재정 자금의 전체 규모보다 자금 배분이 일부 측면에서는 더 중요하다며 노년층과 농민공 등 핵심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조금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