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상하이 2월1일]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의 자유무역(FT) 계좌 기능 업그레이드 시범 사업이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스젠둥(施建東)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상하이 본부 거시건전성관리부 부주임은 2026년 1분기 기자회견에서 2025년 12월 5일 상하이 FT 계좌 기능 업그레이드 시범 사업이 시작됐으며, 이는 지난 2014년 5월 상하이 FT 계좌 사업이 시작된 이후 가장 중요한 개혁이라고 짚었다.
이번 업그레이드 시범 사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11개 은행과 29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다. 크로스보더 자금의 수취 및 지급 규모는 총 500억 위안(약 10조3천억원)에 육박한다.
앞서 판궁성(潘功勝) 인민은행장은 '2025 루자쭈이(陸家嘴) 포럼'에서 8대 정책적 조치를 상하이에서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FT 계좌 기능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도 포함된다.
스 부주임은 이번 시범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둬 기본적으로 예상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했다. 이어 결산 편리성, 운영 안정성, 사업 다양성, 위험 통제 가능성, 본위화폐 중심이라는 5가지 특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시범 기업이 계좌 업그레이드를 통해 처리한 업무 중 크로스보더 위안화 비중은 97%에 달했다. 이는 위안화 크로스보더 사용 확대라는 정책 방향에 부합하다는 평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