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2월4일]"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체이자 광범위하고 다원적인 경제체입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발전 전망과 경제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로몬 회장은 "중국 경제가 2025년 계획했던 성장 목표를 달성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성장 기회는 소비에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수년간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에 대한 소비의 역할을 더욱 중시하고 있고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에도 소비 진작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만큼 향후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소비와 서비스업 발전에서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중국 시장으로 유입된 국제 자본이 증가했으며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자산의 비중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중국 시장에 배치되는 외자 비율이 10% 이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중국을 찾은 솔로몬 회장은 중국 자본시장이 이미 활력을 되찾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골드만삭스가 중국 내 투자은행 사업 확대를 위한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솔로몬 회장은 골드만삭스가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 조치에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가 보다 균형 있고 개방적으로 나아가길 바라고 있다"며 "이는 더 많은 자본을 끌어들이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투자가 장기적이고 확고한 만큼 중국 시장을 깊이 있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