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일본 방문한 中 본토 관광객 전년比 60.7% 줄어...감소폭 확대-Xinhua

1월 일본 방문한 中 본토 관광객 전년比 60.7% 줄어...감소폭 확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2-20 09:50:24

편집: 林静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도쿄 센소지 근처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도쿄 2월20일] 올 1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 본토 관광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중국 본토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7% 줄었다. 이로써 감소폭은 지난해 12월의 45.3%보다 더 확대됐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면서 1월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했다. 이에 따라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일본 언론 및 전문가들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타이완에 관한 잘못된 발언을 한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 본토 관광객이 뚜렷하게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짚었다. 이로 인해 일본의 소매·숙박·외식 등 여러 경제 분야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숙박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 운영업체인 트리플라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춘절(春節·음력설) 기간 일본 전국 호텔을 기준으로 중국인 투숙객의 예약 취소율이 53.6%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춘절 대비 14.9%포인트 확대된 규모다. 더불어 이세탄,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등 일본 백화점들의 1월 면세 매출액도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백화점협회 관계자는 "관광 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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