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애니메이션 '너자2' 한국 상륙...4DX·IMAX로 강한 몰입감 선사-Xinhua

中 애니메이션 '너자2' 한국 상륙...4DX·IMAX로 강한 몰입감 선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2-26 10:51:08

편집: 林静

'너자(哪吒)2'의 개봉일인 25일 한국 서울 용산 CGV에 걸린 홍보 화면.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서울 2월26일]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哪吒)2'가 25일 한국 CGV에서 정식 개봉했다. 영화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오르고 첫 주 예매량이 1만5천 장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너자2'는 IMAX, 4DX, 2D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한국 배우들이 참여한 한국어 더빙판도 함께 제작됐다.

서울에서 영화를 관람한 김은총 씨는 "전체적인 연출이 매우 화려하고 화면이 매끄럽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너자2'는 한국 내 다양한 연령층에게 환영받고 있다. 아버지와 함께 극장을 찾은 초등학생 김하빈은 '너자'라는 캐릭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영화를 본 후 너자의 배경 스토리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너자2' 한국 측 수입사의 장지욱 대표는 영화가 중국 시장에서 눈부신 흥행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면서 "영상미와 제작 수준 면에서 디즈니·픽사나 일본 애니메이션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해 수입을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 '너자2'가 중국 신화를 소재로 하고 있긴 하지만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선은 보편성을 갖는다며 특히 가족애에 대한 묘사는 한국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쉽다고 소개했다.

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지난 2일 열린 시사회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배우 손현주, 정지소 등이 참여한 한국어 더빙 역시 캐릭터의 표현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황 담당은 시각 효과와 액션 장면의 표현성을 고려해 4DX와 IMAX관을 배치함으로써 몰입형 관람의 장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유학생 량잉이(梁穎旖)는 한국 4DX 영화관을 처음 경험했다면서 "전투 장면에서 좌석이 함께 진동해 마치 전장 속에 끌려 들어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이 얼어붙는 장면 등에선 안개, 연기, 물안개와 같은 특수 효과가 더해져 "매우 사실적이고 몰입감이 강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향후 애니메이션 '표인(鏢人)'을 포함해 우수한 중국 작품을 더 많이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해당 작품 역시 풍부한 중국적 문화 요소를 담고 있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나 VOD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메일주소: xhkorea@news.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