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일] 중국 당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및 체화지능 표준 체계(2026 버전)'를 발표했다.
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및 체화지능 표준화(HEIS) 연례 회의에서 공개됐다.
표준 체계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산하 HEIS 기술위원회 주관 아래 120여 개 연구기관, 기업, 산업 종사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기초 공통 분야 ▷뇌 모방 인공지능(AI) 및 지능형 컴퓨팅 ▷로봇 바디(팔다리) 및 부품 ▷완성품·시스템 ▷응용 ▷안전·윤리 등 6대 핵심 요소로 구성됐다.
위원회에 따르면 뇌 모방 AI 및 지능형 컴퓨팅 표준은 체화지능의 '대뇌와 소뇌' 및 지능형 컴퓨팅에 관한 핵심 사양을 포함하며 전체 데이터 생애주기와 모델 훈련 및 배포 과정을 규제한다.
이번 표준 체계 발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크게 성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공신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은 중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대량 생산의 원년으로 140개 이상의 국내 제조업체가 330개 이상의 다양한 모델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표준 체계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및 체화지능 산업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하고 표준화된 기술 요건과 보안 프로토콜을 통해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