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中 양회, '주요 키워드 5' 톺아보기 -Xinhua

2026년 中 양회, '주요 키워드 5' 톺아보기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3-03 21:37:31

편집: 林静

[신화망 베이징 3월3일] 2026년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출발 원년인 올해 양회의 주요 이슈는 무엇인지 함께 톺아보자.

지난달 20일 인파로 북적이는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 다둥하이(大東海) 관광지. (사진/신화통신)

◇키워드 1 : '15차 5개년 계획' 원년

올해 양회에서는 '15차 5개년 계획' 개요 초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뤄즈헝(羅志恆) 웨카이(粵開)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5차 5개년 계획' 시기의 경제 발전 수준은 오는 2035년까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중등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 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시기는 국제 정치·경제 구도가 심층적으로 변화하는 시기로 경제 발전의 핵심이 수요 측면에서는 내수 주도를 견지하고 공급 측면에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견지하는 한편 리스크 예방∙해소에 방점을 두고 내부의 확실성으로 외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2 :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거시정책

이번 양회에서는 올해 거시정책이 어떻게 '적극적이면서 실효성 있게' 구현될지가 주요 의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위안하이샤(袁海霞) 중청신(中誠信)국제연구원 원장은 통화정책이 적절히 완화된 기조를 이어가되 보다 정밀한 정책 운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이미 전면적인 구조적 금리 인하가 단행됐으며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어 구조적 수단의 사용 강도가 한층 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여전히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를 핵심으로 소비·과학기술·녹색·양로 등 중점 분야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26일 쑤저우(蘇州) 화싱위안창(華興源創)과학기술회사에서 엔지니어가 첨단 패키징 칩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키워드 3 : 사람에 대한 투자

"사람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정부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15차 5개년 계획' 건의는 '민생 개선과 소비 촉진, 물적 투자와 인적 투자의 긴밀한 결합 견지' '인적자원 개발과 인간의 전면적 발전에 대한 투자 강화'를 제시했다.

츠푸린(遲福林) 중국(하이난∙海南)개혁발전연구원 원장은 전면적인 '사람에 대한 투자'와 민생의 전면적 보장·개선을 위해서는 재원 마련뿐만 아니라 전략적 결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농 기본 의료 균등화의 초기 실현, 출산 지원 체계의 보완 등이 모두 투자의 중점 투자 방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워드 4 : 스마트 경제

중국 국무원이 지난해 발표한 '인공지능(AI)+ 행동의 심도 있는 시행에 관한 의견'은 2027년까지 AI와 6대 중점 분야의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융합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차세대 스마트 단말기, 스마트 에이전트 등 보급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스마트 경제 핵심 산업 규모의 빠른 성장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푸쑹타오(蒲松濤)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미래산업연구센터장은 파운데이션 모델과 스마트 에이전트가 신업종을 창출해 향후 몇 년간 정보 서비스 중심의 파운데이션 모델 서비스가 인간의 생산·생활 속으로 한층 더 깊이 파고들어 새로운 서비스 업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디지털 휴먼, 스마트 시스템 등 '소프트 에이전트'는 전혀 새로운 AI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자동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하드 에이전트' 역시 실험실을 벗어나 실제 응용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지난해 12월 12일 '2025 우한(武漢) 국제공업설계박람회'에서 '톈원(天問)' 2호 휴머노이드 로봇을 살펴보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키워드 5 : 투∙융자 종합 개혁

중앙경제업무회의는 자본시장의 투·융자 종합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할 것을 제시했다. '15차 5개년 계획'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지금 투·융자 종합 개혁을 통해 자본시장의 허브 기능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과학기술 혁신과 신질생산력 발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천리(陳靂) 촨차이(川財)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개혁 추진을 위해 투자와 융자 양측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한다고 짚었다. 아울러 기능이 완비되고 운영이 효율적이며 규범적이고 투명한 현대 자본시장 제도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과학기술, 산업, 금융의 선순환을 원활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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