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홍콩 3월3일]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가 '인공지능(AI)+'와 '금융+'를 새 예산안의 양대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홍콩의 고품질 발전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홍콩은 '노던 메트로폴리스'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홍콩 샌디리지(沙嶺) 데이터단지 내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폴 찬(陳茂波) 홍콩 특구 정부 재정사(司) 사장은 이러한 조치가 AI, 생명, 건강과학 등 첨단 기술의 연구·개발·응용을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제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와 관련해 금융이 과학기술 혁신과 실물경제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금융 서비스 혁신도 실물경제의 외연 확장과 병목 해소에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홍콩에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기업과 AI·혁신 기술에 정통한 금융·전문 서비스 인력이 더욱 요구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는 홍콩이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금융과 기술 혁신·산업 고도화의 연계를 통해 국가의 현대 산업체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