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3월7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4차 회의 기자회견이 6일 베이징 메이디야(梅地亞)센터에서 열렸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재정부, 상무부, 중국인민은행,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등 다섯 부처의 주요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판궁성(潘功勝)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행장은 인민은행이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며 지준율 및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순조로운 출발을 뒷받침하는 우호적인 통화·금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는 내수 확대, 과학기술 혁신, 중소·영세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기관이 신용대출 구조를 최적화하도록 유도해 일부 산업의 과도한 경쟁을 억제하고 경제 구조 조정과 산업의 전환·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판 행장은 중국인민은행이 '15차 5개년 계획'의 강요 배치를 차질없이 실행하고 과학적∙안정적인 통화정책 체계를 구축하며 단기와 장기, 안정적 성장과 리스크 예방, 내부와 외부 등 관계를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다소 상승한 부분에 대해 판 행장은 ▷중국 경제의 지속적 호조세 ▷달러 지수의 약세 ▷기업들의 계절적 외환 결제 등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인민은행이 앞으로 경제 성장∙경제 구조 조정∙금융 리스크 관리 간 동적 균형을 꾸준히 파악하고 핵심 분야의 리스크를 질서 있게 해소하며 금융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