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민족 한마당] 중의사 전인대 대표 "중의약 널리 알리는 데 앞장"-Xinhua

[양회·민족 한마당] 중의사 전인대 대표 "중의약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3-11 20:25:42

편집: 李翔华

[신화망 중국 구이양 3월11일] 양숴(楊碩)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구이저우(貴州)중의약대학 제2부속병원 침구재활과 주임은 올해 양회에 특별한 물건을 들고 참석했다. 바로 구이저우성 충장(從江)현 추이리(翠里)야오(瑤)족좡(壯)족향 가오화(高華)촌에서 가져온 야오족의 한방 목욕법인 요욕(瑤浴)팩이다.

천 년 넘게 전해 내려온 '충장 요욕'은 지난 2008년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2월 12일 양숴(楊碩) 전인대 대표(가운데)가 구이저우(貴州)성 충장(從江)현에서 충장 요욕(瑤浴)에 사용되는 약초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양숴는 중의사로 25년간 일해 오면서 구이저우 각지를 두루 돌아보고 있다.

충장현 가오화촌에 들어서니 마을 곳곳에 약초 향기가 은은히 퍼지는 가운데 이 지역만의 독특한 요욕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문화관광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지에서는 표준화된 약재 재배 기지를 조성하고 마을 집체 합작사가 약재를 일괄 수매·가공해 요욕용 약재팩과 중의약 향낭, 건강 허브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산업사슬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중의약대학 제2부속병원 침구과에는 브라질·포르투갈·아일랜드·미국 등 수십 개 국가(지역)에서 온 유학생과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숴는 팀을 이끌고 해외 의료지원과 지역 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인도·라오스 등지에서는 무료 진료와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임상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중의약은 중화민족의 보물입니다. 정확한 치료와 세심한 설명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중의학을 이해하고 그 혜택을 누리길 바랍니다." 양숴의 말이다.

올해 그는 중의약 전승 혁신, 침구학 발전, 소수민족 의약 지식재산권 보호 등 8개 분야에 관한 건의를 제안해 중의약의 혜택이 국내를 넘어 세계까지 확산되도록 이끌고자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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