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이 23일, 라오스 국가주석으로 재선된 통룬 시술리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라오스는 운명을 함께하는 사회주의 우호 이웃 국가임을 강조하며, 양측이 항상 간담상조(肝膽相照·속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하고 수망상조(守望相助·어려울 때 서로 돕는 사이)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확고히 지지해 온 것은 '동지이자 형제'의 깊은 우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026년은 양국 수교 65주년이자 '중·라오스 우호의 해'인 만큼, 다양한 기념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의 우애를 다지는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 주석은 올해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과 라오스의 '제10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원년임을 언급하며, 양국이 발전과 부흥의 중요한 단계에 있는 만큼 호혜적 협력 전망이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라오스 양당 및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통룬 총서기, 국가주석과 함께 양국 전면적 전략 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중·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한 차원 더 높게 추진하여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