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 3월31일]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30일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랍 국가들에게 대(對)이란 군사작전 비용을 부담하도록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랍 국가들의 전쟁 비용 분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에게 그렇게 할 것을 요청하는 데 꽤 관심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디어이며 이후 더 많은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4~6주' 동안의 군사작전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란이 20척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데 동의했다며 "앞으로 며칠 내에 유조선 20척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직·간접 협상이 진행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레빗 대변인은 이란에 조속히 미국과 합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 시한을 오는 4월 6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작전을 10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한은 4월 6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기준)로 늦춰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