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서울 4월12일] '2026 국제 중문(中文)의 날' 행사가 10일 서울에서 열렸다. 중한연구학회와 중국남방(南方)항공 한국지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 한국 정계 인사, 중·한 양국의 중국어교육 전문가, 대학교수 및 학생, 문화 예술계 인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중국과 한국은 서로의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면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상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자와 중국어는 중화문화의 전승, 발전, 번영을 보여주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중·한 문화교류의 중요한 교량이라면서 중국어와 한자를 매개로 중국과 한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용일 중한연구학회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중국어교육과 인문교류 분야에 집중하며 더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 중·한 문화가 상호학습 과정에서 공생하고 공동 혁신 속에서 더 풍부하고 아름다운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은 다양한 중국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욱연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중문의 당대 가치와 지혜를 깊이 있고 알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서예 창작 전시, 한자 이름 디자인 페스타, 한자 디자인 아동복 패션쇼, '혀끝으로 느끼는 중문' 다과회 등 활동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중국어교육 성과와 한자의 문화적 매력을 집중 조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