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하이커우 4월14일] 정책과 개방 호재가 맞물리면서 하이난(海南)의 국제관광소비중심 건설의 질적 수준과 효과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이는 하이난자유무역항의 고품질 발전에 활기와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18일 하이난자유무역항이 전 섬의 봉관(封關∙특수 관세 지역으로 완전 분리) 운영을 정식 시행했다. 새로운 출도(出島) 면세 정책과 봉관 시행 호재가 하이난 관광소비 시장의 열기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커우(海口)해관(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하이커우해관이 관리감독한 출도 면세 쇼핑액은 총 142억1천만 위안(약 3조 835억원), 이용객과 구매 수량은 각각 181만6천 명(연인원,이하 동일), 1천97만7천 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18%, 12%씩 증가한 수치다.
입경 관광 열기도 식을 줄 모른다.
하이커우출입경변방총검사소의 통계에 따르면 올 청명절 연휴 기간 하이난의 출입경 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2만7천 명을 기록했다.
전 섬의 봉관 시행 후 하이난은 계속해서 최적의 비자 면제 정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상호 비자 면제, 일방적 무비자, 59개국을 대상으로 한 30일 무비자 입경 및 240시간 무비자 경유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무비자 대상 국가는 이미 86개에 달한다.

한편 하이난 봉관 운행 이후 처음 열리는 중대 국가급 박람회인 '제6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커우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부티크 소비의 전시 창구로서 하이난자유무역항의 개방 활력을 집중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60여 개 국가(지역), 3천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국제 전시품의 비중은 65%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