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 4월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이란이 미국과 협력해 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C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 농축 우라늄 반출 작전에 미국 지상군은 투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이 레바논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등 중동 지역 '대리 세력'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영 IRIB 방송을 통해 이란은 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바가에이 대변인은 또한 이란이 입은 손실에 대한 배상 문제가 이란·미국 협상에서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피력했다. 이전 라운드 협상에서 양측의 공감대와 마지노선이 명확히 확인됐으며 현재 협상 사안에는 어떠한 모호한 부분도 없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