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 4월23일]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과 관련해 최종 기한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 언론이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3~5일의 시간을 더 줄 의향이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최종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과 미국 정보기관이 미국과의 종전 합의와 관련해 이란 내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분명히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내부에서는 "실용주의자와 강경파 간의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통일된 답변'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적 분노 작전'이 유지되고 있으며 해상 봉쇄 또한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파키스탄의 요청에 따라 이란과의 휴전 기한을 연장하겠다고 밝히고 이란 측이 통일된 방안을 제시할 때까지 이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