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잠정 중단 선언...이란 "실패 감추기 위한 것"-Xinhua

美 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잠정 중단 선언...이란 "실패 감추기 위한 것"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07 09:28:28

편집: 朱雪松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테헤란 5월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해방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이란의 파르스통신(FNA)과 ISNA 통신은 '해방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는 이란의 확고한 입장과 강력한 경고, 미국의 목표 달성 실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이란 누르(Nour) 뉴스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처리하는 데 "번번이 좌절을 맛보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은 양보를 의미한다고 짚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프로젝트 실패를 무마하려고 한다"면서 "평소처럼 거짓말을 꾸며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미군 호위함이 여러 발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사건, 아랍에미리트(UAE)의 푸자이라 항구가 원인 불명의 공격을 받은 사건, 미국의 휘발유 가격 상승 등 미국 '해방 프로젝트'의 성과를 풍자했다.

한편 미군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해방 프로젝트' 작전을 시작했다. 이는 이란 측의 강한 반발을 초래하고 중동의 긴장 국면을 재차 고조시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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