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협상 난항에 국제유가 급등...WTI 3% 넘게 상승-Xinhua

美∙이란 협상 난항에 국제유가 급등...WTI 3% 넘게 상승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11 13:35:58

편집: 林静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유가 표지판.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미국 뉴욕 5월11일] 국제 원유 선물 가격이 10일 늦은 시간부터 시작된 이번 주 거래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결렬로 시장의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이 원인으로 꼽혔다.

미 동부시간 10일 오후 7시 10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91달러 오른 98.33달러를 기록했다. 상승폭은 3.05%에 달했다. 7월 인도분 런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3.13달러 오른 104.42달러에 거래돼 3.09%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 측의 대응에 불만을 표하며 이를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10일 저녁 이란 국영매체 프레스TV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이 제시한 방안을 수용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요구에 굴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판단해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다.

한편 베이징 시간으로 지난달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이후 양측의 협상이 수차례 반복되면서 양측의 조속한 합의 달성 및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재개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인 기대가 꺾이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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