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전문가 "中 도시 발전 경험, 개발도상국에 유익한 모범 사례"-Xinhua

아제르바이잔 전문가 "中 도시 발전 경험, 개발도상국에 유익한 모범 사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19 09:33:00

편집: 林静

[신화망 바쿠 5월19일] 에민 가시모프 아제르바이잔 중국 이니셔티브 발전·문화연구센터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도시화 과정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이 아제르바이잔 등 개발도상국에 유익한 참고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UN) 해비타트와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세계도시포럼(WUF)이 17일부터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다. 가시모프 센터장은 중국이 이번 국제 포럼의 주요 참가국 가운데 하나로 참여하면서 중국의 도시 발전 경험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18일 허베이 (河北)성 슝안(雄安)신구 치둥(啟動)구 풍경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한 그는 "중국은 도시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고 교통도 한층 편리해졌다"면서 "공공 공간 배치는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됐고 공공 서비스 수준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상하이의 '15분 생활권' 조성을 예로 들며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공공·생활·문화·교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슝안(雄安)신구는 개발 초기부터 주거와 공공 서비스, 생태환경, 교통 시스템, 도시 거버넌스를 통합적으로 설계해 차세대 도시 발전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시모프 센터장은 중국이 주거 문제를 살기 좋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으로 보고 있다며 이는 포럼의 의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서민층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노후 주거단지 개조 ▷도시 인프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도시 발전의 중심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도시의 주거 환경 개선과 관련해 중국이 도시 고부하 운영 문제에 대응해온 경험은 바쿠에도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시모프 센터장은 "중국의 사례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단순히 건설 속도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성장과 생태 보호, 과학기술 발전, 공공 관리, 시민 복지를 조화롭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이러한 도시 발전 이념은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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