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중국 홍콩 6월13일] "홍콩은 중국과 서방이 융합된 플랫폼이라는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토의 수많은 연구개발(R&D) 성과를 홍콩을 거쳐 해외 기관, 기업으로 전시∙홍보할 수 있습니다."
힝 차오(趙式慶) 화광(華光)해운 회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홍콩은 중국 국내외 표준을 모두 수용할 수 있어 탄소 회계나 기술 검증 등의 관련 업무를 홍콩에서 전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오 회장은 홍콩이 중국 국내외 규칙∙기술∙표준을 연결하는 중요한 허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국제화 플랫폼에 기반해 본토의 성숙한 탄소 순환경제 이념, 탄소 포집 기술 성과 및 탄소 회계 연구 체계를 글로벌 시장과 효과적으로 매칭할 수 있다며 이것이 중국의 해운 탈탄소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해사 거버넌스 측면에서 차오 회장은 중국이 발기한 탄소 순환경제 이념이 글로벌 탄소 이용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해운업의 저비용·과학적 탈탄소를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토가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에너지 등 신형 청정 연료의 연구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제해사기구(IMO)를 기반으로 신형 연료 회계 방법을 제시해 글로벌 탈탄소 경로를 넓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틱국제해운협회(BIMCO)가 인정한 글로벌 4대 해사 중재지 중 하나인 홍콩은 해사 법률, 중재, 보험, 금융 등 전체 사슬에 걸친 프리미엄 해사 서비스 우위를 가지고 있다. 차오 회장은 향후 홍콩이 특색 법률 서비스를 깊이 있게 발전시켜 중국어권 해운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우선적 중재 및 법률 센터를 조성할 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해운 펀드 등 신형 금융 상품의 출시를 모색하고 고급 업종을 확대해 더 많은 시장 주체가 모이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