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미국 뉴욕 7월14일]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되고 미국이 대(對)이란 해상 봉쇄 재개를 발표하면서 13일 국제 원유 선물 가격이 장 초반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 종가 기준 상승률은 9%를 웃돌며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13일 밤 시작된 다음 거래일에도 국제 유가는 1% 넘게 오름세를 이어갔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6.73달러 오른 78.14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9.42% 상승했다. 런던 대륙간거래소(ICE)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7.29달러 상승한 83.30달러로 마감해 9.59% 올랐다.
네덜란드 ING은행 애널리스트는 충돌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량이 줄면서 3분기 원유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