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비슈케크 7월 29일] '상하이 정신의 신시대 의의, 가치 공감대에서 협력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 '2026 상하이협력기구(SCO) 미디어 싱크탱크 정상회의'가 27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SCO 회원국의 주요 매체 약 150곳, 저명 싱크탱크, 정부 부처, SCO 사무국 등 기관의 약 260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다이이르벡 오룬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정보정책부 장관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오늘날 세계에서 미디어와 싱크탱크는 여론을 이끌고 국가 간 신뢰 및 안보를 수호하는 등 막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미디어와 싱크탱크의 협동∙협력이 가짜뉴스를 방어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의가 새로운 사상, 새로운 조치를 촉진하는 플랫폼이 돼 ▷SCO의 정보 보안 강화 ▷학술 협력 심화 ▷우의 가교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시옌춘(襲艷春) 신화통신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신화사는 시종일관 SCO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SCO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데 힘써왔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SCO의 틀 안에서 미디어와 싱크탱크는 계속해서 교량∙연결의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공통점은 추구하고 이견은 남겨둠)를 견지해 단결∙상호 신뢰를 널리 알려야 한다.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을 견지해 발전∙진흥을 추진하고 개방∙포용을 견지해 인문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 공평∙정의를 견지해 다자주의를 주창해야 하며 실용∙효율을 견지해 행동 지향적인 선도 역할을 해야 한다.

메데르베크 셰르메탈리예프 키르기스스탄 카바르국영통신사 사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이 정보의 상호 연계를 촉진했지만 가짜 정보, 인터넷 안보 등의 리스크도 초래했다고 밝혔다. 그는 SCO 각 회원국이 ▷싱크탱크 상시 대화 메커니즘 공동 구축 ▷공동 연구 진행 ▷청년 전문가 육성 ▷미디어 종사자의 심도 있는 경험∙교류 추진을 통해 지식∙정보∙인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장핑(劉江平) 주키르기스스탄 중국대사는 미디어와 싱크탱크가 시대 발전의 기록자이자 협력 이념의 전파자라며 미디어∙싱크탱크 협력은 '상하이 정신'이 뿌리 내린 중요한 실천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보 전달 방식이 크게 변화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객관적이고 진실하며 전면적인 보도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깊이 있고 이성적인 연구가 더욱 필요하며 편견을 뛰어넘고 이견을 봉합하며 이해를 증진하고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신화사와 키르기스스탄 카바르국영통신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6 SCO 미디어 싱크탱크 정상회의'는 26일부터 30일까지 비슈케크에서 열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