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9일] 올 1~6월 중국의 해양 관광업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3일 중국 자연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전국 해양경제 데이터에 따르면 해양 여객 운송량 및 여객 회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4% 증가했다.
해양 관광의 소비 잠재력이 커지면서 관광 방식도 단순 바다 감상에서 다채로운 몰입형 해양 체험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젠(嶼見)·샤먼(廈門) 해상관광' 시리즈 상품에는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해상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추가됐으며, 칭다오(青島) 해양관광연합운영체는 '해상+' 모델을 통해 다양한 몰입형 소비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 푸젠(福建)성 둥산다오(東山島), 핑탄(平潭)은 범선 체험, 이색 해상 가옥 체험, 카이트 서핑 등 각양각색의 해양 관광 업종을 개발해 왔다.

한편 광저우(廣州) 난사(南沙)국제크루즈모항은 최근 5개월 동안 총 25회(중복 포함) 운영됐다. 이와 함께 난사 변경검사소의 크루즈 출입경 인원은 11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었다.
중국 최초의 극지 탐험 크루즈 브랜드인 66도 탐험 크루즈선도 올해 첫 항해를 시작했다. 국산 대형 크루즈선 '아이다·모두(愛達·魔都)호'는 목적지 없는 첫 해상관광 시범 운항에 성공했다.
이 밖에 '광둥(廣東)성·웨강아오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요트 자유여행 관리 방법'이 발표됐다. 이를 계기로 20여 척의 홍콩·마카오 요트가 입경해 첫 항해에 나서면서 요트 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마련됐다.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의 경우 노동절 연휴 기간 요트 관광객이 2만3천 명, 출항 요트 수는 4천175척(연척수)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