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규모 7 이상 지진 발생...여진 20차례 이어져-Xinhua

파나마, 규모 7 이상 지진 발생...여진 20차례 이어져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0-10 13:22:53

편집: 李翔华

9일 지진으로 무너진 파나마 코클레주 페노노메의 주택.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파나마시티 10월 10일] 9일 정오 파나마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속적인 여진으로 현지 교통, 수도 공급, 항공 등이 영향을 받았으며 사망자나 실종자 보고는 없지만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나마대학교 지구과학연구소의 측정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56분 파나마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 진앙은 파나마 로스산토스주 토노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39㎞ 떨어진 지점이다. 이후로도 지진 활동이 빈번하게 이어지면서 당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0여 차례의 지진이 추가 발생했다.

파나마 당국은 피해가 중부 지역에 집중됐다고 발표했다. 코클레주, 로스산토스주 등 여러 지역의 상업 시설 및 교회가 손상되고 주택이 무너졌으며 도로 인프라 역시 피해를 입었다.

파나마 정부는 당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지진 영향 상황을 즉시 보고하고 자원과 구호 역량을 동원해 피해 주민들을 돕도록 지시했다.

지진으로 인해 파나마의 공공서비스 역시 차질을 빚었다. 파나마 토쿠맨 국제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고 일시 폐쇄했으며 교육부는 당일 오후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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