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평양 10월 27일]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6주년 기념행사가 25일 평양 중∙조 우의탑에서 거행됐다. 김형식 조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조선의 당∙정∙군 관련 부문 지도 간부들을 비롯해 조선 주재 중국 대사관의 치한(亓菡) 임시대리대사와 직원, 조선을 방문 중인 훙쭝밍(洪宗明)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 일행, 주조선지원군열사추모대표처, 조선 내 중국계 기관과 언론, 조선 거주 화교,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형식 부위원장은 조선과 중국의 전통적 우의는 동생공사(同生共死)하는 세월 속에서 피로 맺어진 것이라며 양당∙양국 최고지도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조∙중 관계는 새로운 더 높은 단계에서 끊임없이 승화하며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 당과 정부, 인민은 중국인민지원군 선열들의 위대한 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조선 지원군 열사 기념시설의 유지와 관리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한 임시대리대사는 중국과 조선의 전통적 우의는 양당∙양국의 노세대 지도자들이 직접 맺어 정성껏 가꿔 온 것이며 힘든 세월 속에서 양국 군민의 피로 맺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의 직접적인 배치와 전략적 지도 아래 중∙조 전통적 우의는 활기찬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고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을 계승∙발양해 중∙조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훙쭝밍 부부장은 조선 당과 정부가 재조선 지원군 열사 기념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오랫동안 기울여 온 많은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는 지원군 열사 추모사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중∙조 양측 관련 부처는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 정신을 단호히 관철∙이행하는 한편, 긴밀히 협력하고 힘을 합쳐 재조선 지원군 열사 추모사업을 계속해서 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