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밴스 부통령, 이란 안보 수장에 협상재개를 위한 서한 발송"-Xinhua

WSJ "밴스 부통령, 이란 안보 수장에 협상재개를 위한 서한 발송"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10-29 13:32:56

편집: 林静

[신화망 워싱턴 10월 29일]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에게 협상재개를 시도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서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 아래 발송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이러한 접촉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이 보낸 서한과 이후 이어진 미·이란 당국자 간의 논의는 평화안의 구체적인 세부 조항을 다루기보다는, 향후 협상이 가능한 기본 틀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WSJ은 밴스 부통령의 이번 행보가 미·이란 간에 충분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지 타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향후 몇 주 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타격 명령을 내리지 않도록 설득하겠다는 구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레자이는 과거 오랜 기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지휘관을 지낸 인물로, 이란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힌다. 일부 미국 당국자들은 오히려 이란의 '강경파'와 대화에 나서는 것이 더 나은 외교적 성과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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