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테헤란 10월 30일] 29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통신은 이란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서한을 접수했으나 아직 이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서한은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 앞으로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미국에 자국이 내건 7개 조건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를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미 정한 틀의 입장”을 훼손하는 어떠한 입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레자이 사무총장에게 협상 재개를 시도하는 서한을 보냈다. 같은 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이 외교적 해법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중재국들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7일 계획’을 더 짧은 기간에 이행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