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말레 10월 30일] 중국-몰디브 투자협력 포럼이 28일(현지시간) 몰디브 수도 말레에서 열렸다. 중국과 몰디브 양국 정부 및 기업 대표들이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청정에너지 개발, 저고도 경제, 디지털 결제 등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주몰디브 중국대사관과 몰디브 경제발전∙교통∙통상부가 공동 주최했다. 포럼은 ‘새로운 질적 생산력으로 녹색∙청색∙디지털 경제의 협력 발전에 힘을 실어주다’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양국 기업이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신흥 분야의 투자 협력을 확대해 양국 경제∙무역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은 개막사에서 몰디브가 국가 발전의 결정적인 시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경제 다각화와 혁신 가속화를 통해 발전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몰디브와 중국의 협력은 인프라, 금융, 청정에너지, 기후 회복력 등 분야로 확대됐다며 중국은 몰디브의 다음 발전 단계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쿵셴화(孔憲華) 주몰디브 중국대사는 향후 중국과 몰디브는 기술, 투자 및 현지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녹색∙청색 자원을 산업 우위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전 교통수단 전기화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관광∙어업∙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활용을 확대해 몰디브 경제의 다각화를 지원하고 경제 융합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 몰디브 엑스포’ 기간에 열렸다. ‘몰디브 엑스포’는 몰디브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 행사 중 하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