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국 일대일로 협력 구상은 남태평양 도서국서 환영 받아”——피지 학자-Xinhua

[인터뷰] “중국 일대일로 협력 구상은 남태평양 도서국서 환영 받아”——피지 학자

출처: 신화망

2022-08-16 14:07:16

편집: 朱雪松

[신화망 수바 8월16일] 피지 남태평양대학(USP)의 저명한 학자 캐시미어 마쿤은 얼마 전 수도 피지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구상은 남태평양 도서국의 사회∙경제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해 남태평양 도서국의 환영을 받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구상은 협력 전망이 밝고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밝혔다.


중국에 유학한 적이 있는 그는 수년 간 일대일로 구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인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과 이들 참여국 간의 양자 관계를 촉진했다며 중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관계의 향상이 매우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남태평양 도서국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고 이런 실질적인 우호 협력이 중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했다.


이어 “중국과 남태평양 도서국의 미래 협력 잠재력은 거대할 것이라 믿는다”며 “세계 제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과 자연 자원이 풍부한 남태평양 도서국은 우위가 상호 보완되므로 일대일로 협력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 분야를 한층 더 심화 및 확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프라 건설 외에도 녹색 재생 에너지, 스마트 교통, 전자상거래,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측이 협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대일로 협력은 공개적이고 포용적이며 공동 발전에 주력하므로 중국과 남태평양 도서국 등 국제 파트너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덧붙여 기타 국제 파트너들이 중국과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남태평양 도서국의 발전을 위해 실무적인 행동을 취하길 바란다고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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