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사기' 트럼프 그룹, 160만 달러 벌금형-Xinhua

'세금 사기' 트럼프 그룹, 160만 달러 벌금형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1-16 08:58:35

편집: 朱雪松

지난해 12월 19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전경.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워싱턴 1월16일] 지난 13일 미국 뉴욕주 지방법원은 세금사기죄 유죄 판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소유의 트럼프그룹에 벌금 160만 달러를 선고했다. 

이날 법원은 이 액수가 주 법률이 선고할 수 있는 최대 벌금 액수라면서 트럼프그룹에 14일 이내에 벌금을 납부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뉴욕주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해 12월 트럼프그룹의 두 자회사에 적용된 세금사기와 기업문서 조작 등 17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트럼프그룹 측은 성명을 발표해 모든 잘못을 부인하며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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