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4일] 중국 내수 시장의 소비 업그레이드로 지난해 고급 승용차 판매가 꾸준한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2년 중국에서 판매된 고급 승용차는 약 389만 대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이는 전체 승용차 판매 증가율 대비 1.6%포인트 웃돈 수치다.
지난해 중국 내 고급 승용차 판매량은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16.5%를 차지하며 2021년보다 0.7%포인트 올랐다.
CAAM은 지난해 50만 위안(약 9천105만원) 이상 가격대의 가솔린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41.2% 늘었지만 35만~40만 위안(6천373만~7천284만원) 가격대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67%나 급증했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