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분위기 넘치는 상하이 예원 (01분05초)
춘절(春節·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상하이에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상하이 예원(豫園)에서 매년 열리는 신년 축하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매료시켰다.
[쩡잉(曾盈) 관광객] "저는 관광객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활기차고 오랜만에 시끌벅적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토끼해 춘절을 맞아 예원 곳곳에는 토끼 관련 요소들이 가득하다.
[탕쩌화(湯澤華) 예원 관계자] "토끼의 해를 맞아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토끼 모양의 소가 있는 새알심 형태입니다. 소는 대추 페이스트로 춘절에 사람들이 달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올해 춘절은 오는 22일이며 연휴는 1주일간 지속된다.
2023년 예원 등불축제는 오는 2월 15일까지 52일간 열린다.
[신화통신 기자 상하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