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8일]중국의 신탁자산 규모가 지난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신탁업협회(CTA)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중국의 신탁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21조1천400억 위안(약 3천995조372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상공업 분야의 신탁 잔액은 6.09% 감소한 3조9천100억 위안(738조9천11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증권시장과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신탁자산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CTA에 따르면 같은 기간 증권시장과 금융기관에 투자된 신탁 잔액은 각각 29.84%, 7.79%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