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바미안 5월22일]1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중부 바미안주에서 중국 학자들이 주최한 미니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현지 어린이 40명이 바미안 계곡에서 2.1km를 완주하며 문화유산을 보호할 것을 호소했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대와 란저우대, 원저우대, 중앙미술학원 등의 젊은 학자들이 주최했다.
중국 학자들은 작년 여름부터 현지 문화재 보호 종사자들과 협력해 여러 차례에 걸쳐 바미안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식품을 지급하고 정기적으로 문화재 보호 지식 교육을 실시해 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