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뉴델리 5월25일]인도 여러 지역이 연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1일 수도 뉴델리를 비롯한 북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돌았다. 특히 뉴델리 서쪽에 위치한 나자프가르 지역의 최고 기온은 섭씨 46.3도까지 치솟았다.
인도 언론 보도에 따르면 21일 뉴델리 곳곳에서 섭씨 43.8~45도의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그 여파로 뉴델리 시내 도로에는 차량이 현저히 줄었다.
폭염으로 인해 마하라슈트라주, 오디샤주, 웨스트벵골주의 학교는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