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7일]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최근 손잡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특별행동을 발표했다.
특별행동은 오는 2025년까지 중소기업의 품질 표준과 브랜드 인식을 크게 향상시켜 이들의 경쟁력을 꾸준히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관련 분야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플랫폼 1천 개 이상을 새로 구축해 중소기업 품질 표준 브랜드 우수 벤치마킹 대상 300개를 형성한다.
특별행동은 ▷선진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품질 관리 디지털화 촉진 ▷제품 품질 수준 향상 등 15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설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선진 품질 관리 시스템을 시행하는 중소기업 1만 개 이상, 표준 제정 등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천 개 이상 신규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특별행동은 중소기업이 중국의 첫 핵심 기술장비 테스트 및 평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기계·전자·방직·철강·건축자재·비철금속 등 핵심 산업에 중점을 두고 제품 품질에 대한 등급 평가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