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각 관련국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 조선반도 정세가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Xinhua

中 “각 관련국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 조선반도 정세가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6-04 09:31:56

편집: 朱雪松

[신화망 유엔 6월4일] 겅솽(耿爽) 주유엔 중국 부대표가 2일 현재 한반도 정세는 긴장에 취약하며 복잡하고 민감하다면서 이럴수록 각 관련국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상호 자극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정세가 격화되거나 통제 불능의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겅 부대표는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현재 조선반도의 긴장 정세가 격화되고 대립과 대결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 동안 조선반도는 평화체제가 부재했고, 조선 측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으며, 조선과 미국 간 상호 신뢰가 심각하게 부족했고, 양측이 ‘대화 완화-교착 국면 대결-긴장 고조’의 악순환에 반복적으로 빠졌다고 지적했다.

겅 부대표는 또 미국 측이 현재의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전면적이고 냉정하며 정확한 평가를 내리길 희망한다면서 정치적 의지를 보여주고 필요한 유연성을 발휘하며 조속한 대화 재개와 정치적 해결 추진을 위한 노력 및 여건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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