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디스아바바 7월3일]에티오피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 중국-에티오피아 ‘일대일로’ 공동 건설 좌담회 및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 취재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인사들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호혜 협력 플랫폼을 제공하고 아프리카와 중국의 호혜와 윈윈을 촉진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Alemu Simie 에티오피아 교통물류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중국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에티오피아는 중국과 교통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 인프라 건설 방면에서 양국의 우위 상호 보완은 큰 발전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싱크탱크 정책연구소 소장은 ‘일대일로’ 건설 협력이 에티오피아에 광범위한 사회∙경제적 효익을 가져다 준다며 특히 도로∙철도 등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 소유사인 EDR(Ethio-Djibouti Standard Gauge Railway Share Company)의 Abdi Zenebe 최고경영자(CEO)는 일대일로 구상은 국경을 초월해 세계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세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