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발레타 9월18일] 조지 벨라 몰타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통령궁에서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사판공실 주임을 만났다.
왕 부장은 벨라 대통령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인사를 전하고 벨라 대통령이 오랫동안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기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왕 위원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 덕분에 양국 관계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다면서 양국은 상호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서로 돕고 공동 발전해 국가와 국가 관계의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몰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이고 우호적으로 대하며 중국의 정당한 주장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몰타와 함께 계속해서 확고하게 서로를 지지하고 호혜 협력을 심화하며 중국과 몰타 관계가 더욱 아름다운 다음 50년을 열도록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