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울란바토르 9월23일] “아시안게임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의 스포츠 축제로 세계 각지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몽골 국가올림픽·공공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스포츠는 평화와 공존을 촉진하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세계의 단합을 촉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몽골에서 잘 알려진 씨름 선수로 몽골 나담축제에서 11번 우승해 대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몽골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 규모인 600명이 넘는 선수단을 파견한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소 6개의 금메달을 따 우리나라 대회 출전 기록을 경신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몽골의 강세 종목으로는 자유형 레슬링과 유도, 복싱, 역도, 사격 등이 있다고 소개한 뒤, 몽골 선수들이 항저우에서 선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