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장관 "일대일로 협력, 中-말레이시아 관계 강화" (01분12초)
안토니 록 슈 푹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이 최근 신화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협력이 중국-말레이시아 관계를 확실히 강화했다고 말했다.
[안토니 록 슈 푹,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 "말레이시아에서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틀 아래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됐습니다. 가장 큰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인 동부해안철도(ECRL)로 몇 년 안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따른 협력은 말레이시아와 중국 간의 관계를 확실히 강화했습니다.
다른 국가,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환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예입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국민은 이 프로젝트를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를 통해 중국과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발전을 촉진하고 (양국 간의) 장기적인 협력을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화통신 기자 쿠알라룸푸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