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사라예보 11월17일]지난 14일(현지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 및 중국-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국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제안한 지 10년 동안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건설한 민생 프로젝트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파루크 보리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일대일로’ 추진∙발전센터 소장은 중국이 지난 10년 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건설하고 있거나 이미 완공한 인프라 프로젝트가 고속도로, 철도, 사라예보 트램 개조, 신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최소 10개가 있다고 말했다.
앨빈 무슬리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의회 대(對)아시아국가우호그룹 부회장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중국의 앞선 경험을 거울 삼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