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디스아바바 11월18일] 아프리카연합(AU) 주재 중국 사절단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중국-아프리카 일대일로(一帶一路) 협력을 위한 금융 지원’ 세미나를 열었다.
후창춘(胡長春) AU 주재 중국 사절단 단장은 세미나에서 지난달 베이징에서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중국은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지원을 위한 8가지 행동을 발표했다며 중국은 상징적인 프로젝트와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프로젝트를 총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 지원은 중국과 아프리카 간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더욱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연합위원회(AUC) 사무총장은 온라인 연설을 통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 목표 달성은 아프리카-중국 협력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는 양측의 프로젝트 협력을 평가하고 다음 협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