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번역) 中·美 정상 수교 45주년 축하 서한 교환-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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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번역) 中·美 정상 수교 45주년 축하 서한 교환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1-02 08:37:29

편집: 朴锦花

中美两国领导人互致贺信庆祝两国建交45周年

中·美 정상 수교 45주년 축하 서한 교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롤리 정원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양국 정상이 회담 후 피롤리 정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1月1日,国家主席习近平与美国总统拜登互致贺信,祝贺两国建交45周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 양국 수교 45주년을 축하하는 서한을 주고받았다.

 

习近平在贺信中指出,中美建立外交关系是两国关系史和国际关系史上的大事件。45年来,中美关系历经风雨,总体向前发展,不仅增进了两国人民的福祉,也促进了世界的和平、稳定和繁荣。历史已经并将继续充分证明,坚持相互尊重、和平共处、合作共赢,是中美两个大国的正确相处之道,理应成为新时期中美双方的共同努力方向。

시 주석은 서한에서 중·미 외교관계 수립은 양국 관계사와 국제관계사의 대사건이라며 지난 45년 동안 중·미 관계는 비바람을 딛고 전반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을 견지하는 것이 중·미 두 대국이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라는 것을 역사가 이미 증명했고, 앞으로도 충분히 증명할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시기에 양측이 공동 노력해야 하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习近平指出,我同拜登总统在旧金山会晤,开辟了面向未来的“旧金山愿景”,为中美关系发展指明了方向。双方要认真落实两国元首达成的重要共识和成果,以实际行动推动中美关系稳定、健康、可持续发展。

시 주석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미래지향적인 '샌프란시스코 비전'을 열었으며 중·미 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공통 인식과 성과를 성실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习近平强调,我愿同拜登总统共同努力,继续为中美关系把舵领航,造福中美两国和两国人民,促进世界和平与发展事业。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중·미 관계를 계속 이끌어 나가고 중·미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며 세계 평화와 발전의 사업도 촉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拜登在贺信中表示,1979年建交以来,美中之间的联系促进了美国、中国和全世界的繁荣和机遇。我致力于负责任地管理这一重要关系。我期待在我们的前任们以及我们多次会晤和讨论取得进展的基础上,继续推进美中关系。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지난 1979년 수교 이후 미국과 중국 간 연계가 양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번영과 기회를 촉진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이 중요한 관계를 책임있게 관리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우리의 전임자들은 물론 우리가 직접 여러 차례 만나 진전된 논의를 바탕으로 미·중 관계를 꾸준히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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