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19일] 허리펑(何立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는 18일 베이징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을 지낸 티모시 가이트너 워버그핀커스 회장과 만나 중미 관계, 중국 경제, 자본시장 등 의제에 대해 견해를 교환했다.
허 부총리는 중국 경제가 반등∙호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품질 발전이 견실히 추진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대하고 시장화∙법치화∙국제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완비할 것이라며 워버그핀커스가 중국 자본시장 건설에 함께 참여해 발전 기회를 나누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가이트너 회장은 허 부총리에게 중국에 진출한 지 이미 30년에 접어든 워버그핀커스는 중국에 온 최초의 글로벌 자산운용∙투자사라면서 중국 시장을 계속 파고들 것이라고 화답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