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수바 2월5일] 마노아 카미카미카 피지 부총리가 지난 2일(현지시간) 피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며 중국-피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길 원한다고 밝혔다.
카미카미카 부총리는 뤄자오후이(羅照輝)중국 국가국제발전협력서(CIDCA) 서장과 회담을 갖고 관련 협력 문서에 서명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식 현대화가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며 피지는 중국의 거버넌스 경험을 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지는 중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중국이 제안하는 중대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서장은 피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피지와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이 피지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농업·인프라·교육 등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서장은 피지 관리들과 회담하고 피지에서 중국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참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